아티스트연기학원 원장 김동휘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교육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배우게하는 것입니다.

이거해라 저거해라 소위말해 잔소리를, 지적을 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좋은 모습을, 좋은 연기를 그냥 행동으로 보여줍니다.

그러면 신기하게도 동료들이 그리고 제가 가르치는 학생들이 스스로 움직이는 놀라운 일들이 펼쳐집니다.

피아니스트는 피아노를 통해, 성악가는 목소리를 통해,

배우는 온 몸, 자신의 삶을 통해 다른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예술가입니다.

낯선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기 위해서는

먼저 내가 나의 마음을, 나의 삶을 움직일 수 있어야합니다.

그리고 나의 이웃들. 가족, 친구들, 선생님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어야합니다.

관객들을 위해 나를 기꺼이 희생할 사람들.

이를 위해 연극영화를 전문적으로 공부할 사람들.

더 나아가 미래의 공연예술을 책임질 사람들을 기다립니다.